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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칼럼

라면도 제대로 못 사는 '아동급식카드'의 실체

좋은 취지에 가려진 안 좋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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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급식카드'에 대해서 아십니까? 

 '아동급식카드'는 2005년 결식아동 급식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발급되는 카드로,

2005년 시행된 이후 많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19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날이 증가하면서 결식 아동들의 끼니 해결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아동급식카드'의 문제점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아동급식카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첫 번째로, 적은 지원금액이다. 사람에 따라 한 끼 식사를 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다를 수 있지만, 가장 형편이 좋다는 서울시도 1식 지원액이 그리 넉넉하지 않다. 특히, 부산시는 2019년 기준 약 3,000원을 지원하는데, 3,000원으로 점심이나 저녁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아이들은 적은 지원 금액으로 한 끼 혹은 두 끼를 해결하기 위해, 라면이나 빵 등의 가공식품에 손이 갈 수 밖에 없고, 그러므로 어린 나이에 성인병에 걸릴 수도 있다. 

 

 두 번째로는 적은 가맹점 수다. '아동급식카드'는 정해진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가맹점 수가 적어서 아이들은 폭 넓은 선택을 할 수가 없다. 또 '아동급식카드'의 가맹을 꺼려하는 자영업자들도 있다. 편의점은 거의 모든 편의점이 가맹이 되어있지만, 가맹이 되어있는 일반 식당수는 적은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아동급식카드'에 대해 개편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원금은 증가했지만, 아직도 구매가능물품은 식사류(라면, 삼각김밥) 등으로 한정되어 있다. 아동의 건강과 결식 아동의 끼니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문제점을 조금 더 보완한다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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